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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이미순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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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중요하다​

5.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우리는 우리를 위해 구할 것이 너무 많기에 정작 무엇이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인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삶이 복잡해졌을 때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주님은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기도하라"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주기도는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구체적으로 여섯 가지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고난과 죽음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을 향해 가실 때 주님은 자신에게 곧 닥칠 일로 인해 엄청난 마음의 고통을 느끼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제자들은 "누가 크냐"는 문제에만 골몰하여 주님께 왼편 또는 오른편의 자리를 자신들에게 줄 것을 요청합니다.

 

마태복음20:22 말씀에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우리는 주님께 구하는 것의 핵심을 모르고  엉뚱한 것을 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나님께 간구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 중 처음 세 가지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입니다.

 

5-1. 첫 번째 구할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 자신을 의미합니다.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요한계시록1:8)"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출애굽기3:14)

 

이 이름의 하나님은 마땅히 거룩히 여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에 내포된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본래의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로 돌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들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때, 성경은 그들을 의로운 자라 부릅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가 하나님과의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 의인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5-2. 두 번째로 구할 것은 '나라가 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는 것은 첫 번째 기도제목과 밀접한 관계를 갖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우리가 의롭게 될 때 임하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영혼이 의롭게 되면 이루 형언할 수 없는 평강과 기쁨이 넘치는 하나님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5-3. 세 번째로 구할 것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두 번째기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두 번째 기도는 하나님나라가 임하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나라가 우리에게 임하기를'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이 압축된 것이 바로 세 번째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아직 어둠의 자식으로 살고 있을 때, 죄와 허물로 이미 죽은 자였을 때, 하늘에서 '이미 완성하신 하늘'을 이 땅의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사건이 되도록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결국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 나라가 임하시는 것,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 이 세 가지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육신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구할 것은 의식주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와 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33)"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다보면 우리의 삶에 대한 모든 것을 부산물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는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을 다 잃어버릴지언정 하나님 나라와 의만은 잃지않도록 붙잡는 믿음은 우리 영혼이 영원히 축복을 누리는, '결정적으로 꼭 필요한 한 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모든 기도의 시작입니다.

 

오래 전 일입니다. 제가 아는 서민정선생이 있습니다. 이화대 영어교육학과 과정 중에 미국대학 교환학생으로 먼저 선발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기독교서클 순장이 되었습니다. 잠깐 고민과 기도 끝에 하나님의 일이 먼저라고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 이후 그녀의 모든 일에 형통함을 보았습니다. 매사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택하는 믿음의 결단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다는 그녀의 삶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다가 결혼해서 지금은 그 가족이 캘리포니아에서 여전히 주 안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축복의 오늘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일에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선택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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