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다야 일어나라 | 정진권 | 2021-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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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야 일어나라 행전9:36-43 1. 행전9장에 베드로가 죽은 다비라를 살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비다는 선행과 구제를 많이 하여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는데 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사람들이 시신을 거두어서 다락에 누여 놓았습니다. 욥바의 성도들은 죽은 다비다를 살리려고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를 모셔오게 하였습니다. 당시 베드로는 욥바에서 18킬로 떨어진 룻다에 있었습니다. 다비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욥바로 달려온 베드로는 다비다의 시체가 안장되어 있는 다락으로 올라갔습니다. 사람들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시체를 향하여 명령하였습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행전 9:40). 죽은 다비다가 베드로의 음성을 듣고, 눈을 뜨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베드로가 사람들에게 다비다가 살아난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2. 다비다를 살린 믿음이 누구의 믿음입니까? 베드로가 죽은 다비다를 살릴 것이라고 믿고, 룻다에 있는 베드로를 모셔 오도록 한 것입니다. 베드로로 하여금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을 행하게 한 것은 누구입니까? 욥바의 성도들입니다. 죽은 사람의 시신을 거두어 놓고, 베드로를 모셔온 욥바 사람들의 믿음입니다. 문제가 터졌을 때, 예수님께 인도하는 사람의 믿음이 중요합니다. 마가2:1-12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이라는 동네에서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고치신 기적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음으로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에 데리고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들 것에 병자를 올려놓고 지붕을 뚫고, 병자를 들어다가 예수님 앞에 놓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들의 믿음을 감탄하시고 선언하셨습니다.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들 것에 실려 온 중풍병자가 들것을 집어 던지고 제 발로 걸어갔습니다. 누구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셨습니까? 중풍병자의 믿음이 아닙니다. 지붕을 끓고 병자를 예수님 앞에 데려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이것이 중보기도자의 역할입니다. 3. 베드로가 다비다를 살림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또 한 사람의 수고를 기억해야 합니다. 병들어 죽음으로써 기적의 자료를 만든 다비다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죽은지 나흘이 되어 무덤 속에 들어간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이 사건도 다비다를 살린 사건과 비슷합니다. 사사로의 믿음이 아니라 사사로의 누이 마리아와 마르다의 믿음이 나사로을 살리는 중보의 기도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다광야에서 사역하시다가 사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사랑하던 마리아의 가정에서 빨리 오셔서 오빠의 병을 병를 고쳐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즉시 가지 이틀을 더 유하시고, 죽은 지 나흘이 되어서야 베다니로 가셔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고 마리아와 제지들에게 몸의 부활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나사로는 예수님께서 기적을 만드는 자료를 만든 공로가 있습니다. 죽느라 고생하고 다시 살아났지만 또 죽었습니다. 사람이 죽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우리는 낳기보다 죽기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잘 죽기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나사로는 예수님의 복음의 자료 기적의 자료를 만들어 주시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였습니다 좋은 일 형통하는 일만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닙니다. 괴변같지만, 나의 불행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나의 실패가 실패한 사람에게 용기가 되고 할 수 있습니다. 나사로가 죽은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죽은 다비다가 죽은 것은 불행입니다. 그러나 다비다와 나사로는 죽은 고통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도왔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4. 여러분의 불행과 고생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병 고치는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사단은 죄를 짓게 하기 위하여 왔지만 예수님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가난한 자를 부요하게 하고, 병든 자를 고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가난하게 하고, 고생하게 하고, 병들게 한 것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자녀를 사랑하는 아비가 어찌 사랑하는 자식에게 병들게 하고 고생하게 하고 죽게 하겠습니까? 악한 병마가 여러분을 병들게 하고 죽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일이 본래 죄짓게 하고, 병들게 하고, 가난하게 하고, 죽게 하고, 지옥가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병을 고치는 능력을 제자들에게도 주셨습니다.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막16:17). 누구에게 이런 권세를 주셨습니까? 믿는 자에게 주셨습니다. 믿는 자라면 누구나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을 수 있고, 병든 자는 고침을 받습니다. 여기서 “믿는 자”란 누구입니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 이름의 권세를 믿는 자들입니다. 여러분의 병을 여러분이 고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손을 그 자리에 얹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자녀의 병을 여러분이 가장 잘 고칠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간절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병을 고친 믿음과 간절함으로 다른 사람의 병을 치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병을 고치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의 병을 고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5. 20세기 최고의 치유사역자로 알려진 한 사람을 소개하겠습니다. 위글스 워즈(Wigglesworth) 목사입니다. 그는 아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6살 때부터 농장에 다니면서 하루에 12시간 씩 고구마를 캐는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영국 사람이지만 영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학교에 가 본 일이 없었습니다. 17살 때 웨슬리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직 나는 한 권의 책, 성경대로만 살겠다는 신앙을 가지고, 항상 신약성경을 가슴에 품고 다녔고, 성경대로만 살았습니다. 그는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암 부드(William Booth) 목사님을 따라 다니면서 구제 사업을 하고 전도하러 다녔습니다.
위글스 워즈에게 하나님께서 축복의 아내를 주셨습니다. 아주 믿음이 좋고, 마음씨 착한 폴리라는 여인이었습니다. 폴리는 위글스 워즈를 사역자로 키웠습니다. 1부 예배의 설교는 설교 잘하고, 말을 잘하는 아내 폴리가 인도하고, 2부 집회는 위글스 워즈는 신유집회를 하였습니다. 아내가 설교하고 나오다가 넘어져 죽었습니다. 위글스 워즈는 아내 없이 더 이상 사역할 수 없었습니다. 슬픔에 잠겨있는 위글스 워즈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위글스야! 슬퍼하지 말아라. 내가 폴리가 필요하다. 폴리를 내 곁에 두고 싶어서 먼저 데려왔다. 폴리가 내 곁에 있으면서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부터 위글스 워즈는 더욱 열심히 사역하였습니다. 영국뿐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미국, 오순절 계통의 교회에 다니면서 치유와 기적 사역을 펴나갔습니다. 아내가 죽은 뒤 34년 동안 88세까지 미국과 유럽 전역에 다니면서 치유사역을 하면서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위글스 워즈는 죽은 자를 23명이나 살렸습니다.
오늘 저는 위글스 워즈가 행한 기적 하나를 소개하는 것으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함께 사역하던 부목사가 양 쪽 다리를 절단하게 되었습니다. 저녁 신유 집회 중에 위글스 워즈 목사님이 부목사에게 신을 구입하여 신으라고 말하였습니다. 순종하고 아침 일찍 구두방에 갔습니다. 아직 문이 열러 있지 않았습니다. 기다렸다가 구두를 구입하여 무릎에 끼고 오는데 다리가 돋아나고 발이 생겼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6. 위글스 워즈가 누구의 병이든지 다 고친 것은 아닙니다. 아들은 일찍 병으로 죽었습니다. 딸은 평생 난청자로 살았습니다. 자신은 신장결석과 관절로 고생하며 사역하였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왜 하나님께서 고처주시지 않았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 수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나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고후12:10에서 얻었습니다. 사도바울도 당신의 병 때문에 간절히 세 번 씩이나 기도했지만 응답은 받았지만, 치료받지는 못했습니다. “네가 받은 은사가 지극히 크므로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육체에 가시를 주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게 나타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후12:7-9). 치유의 은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 있게 전하게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초대교회는 사도들 뿐 아니라, 스데반 집사와 빌립 집사 같은 사람들이 치유의 사역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빌립 집사는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예언하는 딸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행전21:8-9). 여러분 가운데 기도의 능력이 있고, 치유의 은사가 있는 분은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지 말고 개발하십시오. 신유의 은사가 있는지,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병자를 보고, 내 아픔으로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치유하는 은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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