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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하나님의 말씀대로 돌이키는 신앙 이미순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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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5


주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2-5. 하나님의 말씀대로 돌이키는 신앙(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성경말씀: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18:9-14)

BC 586년 예루살렘은 파괴되었고 많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으며 유다는 바벨론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이 평안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그 성읍이 번영하도록 나 주에게 기도하여라.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렘29:7, 새번역)”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인간의 노력으로는 회복될 수 없습니다. 유다의 회복은 인간적인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돌이키는 신앙이었습니다. 유다의 회복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70년의 포로생활 후 이뤄집니다.

예레미야29:7말씀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아주 극한상황에 처해 있다할지라도 우리가 사는 곳에서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도움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을 섬기며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인의 행동이 깨어진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불러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18:13)” 세리의 태도에서 우리는 회개에 대해 배웁니다.
존 스토트 목사의 글에서 “칭의는 법률 용어다. 법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이다. 이는 정죄에 정확히 반대이다. 정죄한다는 것은 어떤 사람을 유죄라고 선언하는 것인 반면, 칭의하다는 것은 그가 의롭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이는 하나님의 행동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며, 죄인을 자신과 바른 관계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은총을 베푸는 것을 의미한다.” 용납하며 의롭게 수용하심을 말씀합니다.
(칭의, justification: 인간이 죄의 책임과 처벌로 부터 의롭고 자유롭게 여겨지는(made or accounted just, or free) 하나님의 행위이다. ‘의롭게 됨’ 또는 ‘의롭다고 인정을 받음’을 뜻하며, 속죄을 통해 죄의 용서와 내면적 쇄신과 동시에 죄인들이 의로워졌다고 선언받는 것이다. 행위없이 의롭다함을 얻는다.)

예수님은 세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받고 집에 갔다고 하셨습니다. 용납함에 대해 팀 켈러는 종교는 ‘내가 순종하므로 하나님께 용납된다’는 것이고, 비종교의 기본 작동원리는 '나는 나 자신 외에 아무에게도 순종할 필요가 없어'이고, 복음의 원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무한한 값을 치르셔서 하나님이 나를 받으셨다. 그러므로 나는 순종한다’고 차이를 구별했습니다.

한 주간도
오직 은혜로 살아가도록 간구하십시오.
죄와 자기 의로부터 벗어나서 새로운 자유를 얻는 회개의 삶을 살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더 깊이 경험하도록 간구하십시오.
주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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