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5

샬롬!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길 바랍니다.

6. 직업

“인류의 모든 영역 가운데 우리의 주권자 그리스도가 ‘내 것이다!’라고 소리치시지 않으신 영역은 1평도 없다”(아브라함 카이퍼)

그리스도는 모든 삶의 주권자이십니다. 우리 삶의 어떤 부분도 주님으로부터 떨어질 수 없습니다. 6단원 ‘직업’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주되심이 어떻게 우리의 일에 영향이 미치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성경말씀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태복음13:44)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모든 것을 복음의 진리에 일치시키는 지속적인 과정입니다. 이것은 우리 직업의 모든 일들과 재능들과 기술들이 하나님 나라의 사명에 비추어 다시 연결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복음이 일하는 동기, 윤리 그리고 일의 개념을 달라지게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가지고 일하러 가야 합니다.

인류는 해야 할 일을 타락 전에 받았습니다.(창2:15) - 죄가 있기 전에 그리고 세상에 어떤 문제도 없을 때에 받았습니다. 일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속합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의 행동에는 리듬이 있었습니다. 말하고/일할 때와 조용하고/안식할 때입니다.

타락 이후,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신의 역할을 대신하려는 인류에게 기본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타락으로 생겨난 문제들 중에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사람의 세계관이라고 부릅니다. 각 사람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세계관이 내적으로 일관성 있고 세심히 숙고되었고, 지속적으로 지켜지는 사람은 드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경험과 원천들에서 나온 조각들로 세계관을 짜깁기하기 마련입니다.

모든 세계관들은 일정한 진리를 포함하고 있고 현상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지 안다면 추종자들에게 신뢰성이 없거나 유용성이 없게 됩니다.

많은 세계관들이 기독교와 중복되는 영역들이 있기 때문에 ,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세계관에 빠져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주의나 물질주의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살아가고, 일하고, 문화 참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많은 방식들과 충돌합니다. 많은 신념 체계들과 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성경 속 그리스도인의 세계관을 가지고 일하려 한다면 우리의 문화와 일터 가운데 지배적인 다른 세계관들을 분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 시간은 기독교와 세계관 이해하기를 나누겠습니다.

한 주간도 우리의 모든 일은 하나님이 주신 중요한 것이니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을 의지하며 일 가운데 참된 안식을 누리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