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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정체성 - 정직 이미순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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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요즘 계속 우리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기독교방송에서 조셉 프린스 목사의 여러분의 정체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찾으세요제목의 설교합니다. 정체성이 참 중요합니다. 

 

나의 정체성은 나의 본질을 말합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나 스스로 물었을 때 대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체성입니다. 누구나 다 정체성이 있습니다. 개인의 일상적 삶에서 정체성 문제는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사소한 것 하나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나를 지켜나가는 것,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는 나를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나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면 세상의 갖은 어려운 일로 쓸려 내동댕이쳐집니다. 확고한 믿음의 정체성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제는 레위기 공부를 했습니다. 레위기서 11-15장을 보면 중점적으로 나오는 것이 백성의 정결 규정, 곧 이스라엘 사람 개개인이 성소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조건, 제사 예배 참여 조건에 대한 여러 규정이 나옵니다.

레위기 11장은 음식 정결법이 나옵니다. 정결한 새들과 부정한 새들, 정결한 곤충들과 부정한 곤충들, 정결한 네 발 가진 동물과 부정한 네 발 가진 동물, 정결한 수중 생물과 부정한 수중 생물을 구분해서 지켜 먹으라 말씀합니다. 음식 정결법을 말씀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율법을 지금까지도 지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분하신 것은 <일상의 작은 단위부터 사소함이 깨지면 정결함이 깨진다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구별과 원칙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답게 정체성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주 사소한 것부터 정직해야 합니다. 일에 있어서도 정직한 것이 지름길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사회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기본입니다. 우리가 정직하지 않았을 때는 바로 정직함으로 정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았을 때 나의 영혼은 망가집니다.

 

줄리앙 프레이저의 "깨어진 창문의 법칙"이 있습니다. 이 이론은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 해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은 일상생활에서 경범죄가 발생했을 때 이를 제때 바로 처벌하지 않으면 결국 강력 범죄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으로 그 지역이 쓰레기가 쌓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에 하나를 말하라 하면 <정직>입니다. 정체성의 기본이 정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직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끊임없이 다가오는 부정직한 것(거짓)과의 싸움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부정직한 것(거짓)은 악입니다. 내가 거짓말을 하거나 거짓행위를 했을 때는 바로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나 바로 잡아야 합니다. 회개를 하지 않았을 때 마귀의 놀이감이 되는 것이고 내 스스로 덫에 걸리게 되는 어리석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일상 사소한 것부터 거짓 행위가 없어야 한다는 것의 중요함을 주장합니다.

 

(요한복음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요한계시록 말씀을 다음에 계속 올릴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정직, 거짓 없는 삶이 매사 중요하기에 글을 올립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을 의인이라 칭합니다. 노아, 욥을 의인이라 하시면서 정직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야고보서5:15-16)”

 

이 말씀에서 죄에 대한 회개를 말씀하십니다. 회개가 모든 변화의 기본입니다. 죄를 범하였을 때 회개해야 하는 것과 죄를 고백하면 역사하는 힘이 크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나의 정체성을 위해 나를 정결하게 끊임없이 거짓에 대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내일 일은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 겸손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처럼 정직함으로 살아야 하고, 그리고 오늘 자기 전에 겸손하게 살지 않았던 것에 대해 회개하고, 정직하게 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회개를 하고 잠을 자야 합니다. 그럴 때 어떤 악한 세력도 나를 해하지 못하고 복된 내일이 보장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며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종로교회 청년부원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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