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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위인의 타락과 단지파의 이동 | 정진권 | 2022-0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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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의 타락과 단지파의 이동 삿17:7-13, 삿18:1-10.
1. 사사시대는 왕이 없었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왕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사사시대는 하나님이 왕이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통치권을 사람에게 위임하셨습니다. 사사들이나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권세를 위임받아 백성들을 섬기던 위임통치 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왜, 사사시대 사람들이 왕이 없어 자기 소견대로 살았다고 말씀하셨을까요? 하나님의 위임 통치를 위임 받은 지도자들이 타락함으로 하나님의 왕권이 무너지고,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자기 소견대로 살아갔습니다. 사사시대 사람들이 돈 가지고, 자기 소견대로 잘 살줄알았지만 두려워서 혼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우상을 세워놓고, 우상을 섬기며 살고, 돈으로 제사장을 고용해 놓고 축복을 빌게 하고 살았습니다. 미가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고 의무가 따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유를 다른 사람에게 위탁하고, 거기에 의존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이 “자유로부터 도피”라는 책에서 갈파한 인간의 사회심리현상입니다. 독일가 같은 나라에서 히틀러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2. 미가는 에브라임 산지 사람인데 엄청난 재력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사람입니다. 어머니가 은화 1,100냥을 잃어버렸습니다. 1100냥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제사장110년 연봉입니다. 그 당시 제사장의 일년 연봉이 은 10냥이었다고 합니다. 이 여인이 돈을 훔쳐간 사람이 여인의 아들 미가였습니다. 어머니가 저주를 퍼부는 소리를 들은 미가는 훔친 돈을 내어 놓았습니다. 아들을 저주한 여인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여인은 미가를 위하여 200냥을 가지고 신상을 만들어 놓고 자기 집에서 신당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남은 은화 900냥은 미가에게 주었습니다. 엄청난 돈을 물러 받은 미가는 에봇을 사고, 드라빔을 구입하고, 자기 아들을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에브라임의 거부가 신당을 차리고, 자기 아들을 아들을 제사장으로 삼은 것입니다. 이 사건을 이스라엘 신명기 사가는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삿17:6). 사사시대의 종교적인 타락상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미가는 예루살렘을 떠나 떠돌아다니는 레위 청년 하나를 고용하여 양아들로 삼고, 제사장 일을 하게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의 정통 레위인이 아닌 자기 아들로서는 하나님이 복 주실 것 같지 않았던 것입니다. “미가가 그 레위인을 거룩하게 구별하매 그 청년이 미가의 제사장이 되어 그 집에 있었더라” 삿17:12입니다. 그리고 한 말이 있습니다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 사사기17장은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이스라엘 종교의 막장을 기록한 신명기 사가의 고발장입니다. 3. 사사기18장은 미가가 단 지파 사람들과 어떻게 엮여져 갔는가, 단 지파가 소멸한 원인을 밝히고 있습니다. 사사기18:1에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번역의 오차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익상목사). “그때 단 지파는 거주할 땅을 찾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이스라엘 지파가운데서 단 지파는 그 기업을 차지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라고 번역해야 맞다는 것입니다. 단 지파는 분배받은 땅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땅을 쟁취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며 거주할 땅을 찾고 다녔던 것입니다. 단 지파는 여호수아로부터 가나안 땅을 분배받았습니다.(수19:40-48). 삼손이 활동하던 가사와 욥바 지역이었습니다. 삼손이 단지파 사람이었습니다. 단 지파 사람들은 분배받은 땅을 지켜내지 못하고, 아모리 족속에 의하여 쫓겨났습니다. 사사기1:34 말씀입니다. 4. 삼손이 죽은 후에 단 지파 사람들은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땅을 취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땅에 살고 있는 철병거로 무장한 아모리 족속이 두려워서 젊은 장정을 뽑아서 정탐군대를 조직하고 정복하기 좋은 땅을 찾아다녔습니다. 이들이 마침 제사장 미가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미가의 집에 들려 미가가 고용하고 있는 제사장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의 형통할 수 있는 길을 알게 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사사기18:5입니다. 하나님께 묻지도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였습니다. 정탐하러 온 사람들의 구미에 딱 맞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신당에 제사장으로 고용된 사람이 오죽 했겠습니까? 제사장의 말을 들은 정탐군들은 ’라이스‘ 라는 곳으로 가게 되었고, 그 지역은 요단강 상류로서 물도 풍성하고 푸른 초원이 있는 지역입니다. 라이스 사람들은 전쟁을 준비하지 아니하고 군대도 없이 그저 한가롭고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단지파 사람들은 이런 라이스 땅을 600명의 군대를 보내어 쳐서 빼앗아서 그곳에서 터를 잡고 살게 되었습니다. 5. 단 지파 사람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한 땅을 차지하는 데는 열심을 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단 지파에게 땅을 주었건만, 철병거로 무장하였다는 소문만 듣고,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포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하는데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쉬운 길, 평탄한 길만을 추구하였다는 것입니다. 갈렙 지파 사람들과는 정 반대였습니다. 여호수아에게 모세가 주기로 약속한 헤브론 땅을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헤브론 땅에는 가나안 족속가운데 가장 강성한 아낙 자손이 살고 있었습니다. 갈렙은 얼마든지 좋은 땅을 분배 받을 수 있었지만 헤브론 땅을 요구하였습니다. "모세가 명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지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더라.”(사사기1:20). 갈렙 지파는 어떻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약속해 준 땅을 버리고, 평탄한 길을 추구한 단 지파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갈렙지파 사람들은 가나안 땅에 입성한 갈렙지파 사람들은 첫 사사(옷니엘) 배출하고 헤브론 땅을 가장 축복받는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단 지파는 바벨론 포로 이후에 이스라엘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지구본을 놓고 가만히 관찰해 보십시오. 남반구에 있는 나라들과 북반구에 있는 나라들 사람들이 어떻습니까? 남반구 사람들은 살기 좋은 환경과 땅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환경이 얼마나 좋습니까? 2모작 3모작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그 나라들이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미안마 캄보디아 필리핀, 요새는 좀 나졌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보십시오. 북반구의 환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도 없습니다. 춥고 땅이 척박합니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입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부요한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국민소득 GNP 5만불이 넘는 나라들입니다. 국민소득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5%의 사람들이 70%의 땅을 차지하고 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이 나라들의 특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신교도의 국가라는 것과 사회민주주의(社會民主主義) 국가라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나라이며 평등한 사회입니다. 6. 하나님 언약의 따라서 살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대단히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이루려고 최선을 다하고, 어떠한 고난이 와도 말씀 따라 순종하며 살 때, 역경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사람을 붙여 주시고, 땅을 기업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따라 시내 광야를 지나 가나안땅을 향하여 진군해 나아가는데 엘림에서 남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세를 따라 가나안으로 가는 것보다 모세의 대군이 떠나면, 자기들끼리 열두 샘이 있고, 칠십 구루의 종려나무가 있는 엘림에서 장막을 짓고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탈한 사람들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려는 편의주의자들(=expediency)입니다. 이 사람들이 지금 어디에서 살고 있습니까? 대부분 베두인에게 흡수되고 지금도 광야에서 방량생활하면서 군집생활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단 지파의 멸망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제쳐놓고, 쉬운 길만 찾아다닌 것입니다. 평탄한 길만 예언하는 거짓 제사장의 따라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들어가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작 하여 찾는 사람이 적음이라” 마태복음7:13,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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