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맡겨진 心 부름 | 김기수 | 2024-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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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20:20-21절 개역개정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성경본문] 요한복음1:6-7절 개역개정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우리에게 맡겨진 心 부름 본문 : 요한복음 20장 21~22절, 요한복음 1장 6~7절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故 문창모 박사는 원주 제일 감리교회의 장로님이었습니다. 의사였던 문창모 박사는 언제나 ‘하늘로부터 의사로 보냄 받은 사람’이라는 의식을 갖고 살았기 때문에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돈 때문에 병을 못 고치는 사람을 위해서는 치료비도 받지 않고 치료해 주었습니다. 문창모 박사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 우리가 해야 할 일, 그것을 사명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것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심부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왜 이 땅에 보내주셨는지, 내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해야 할 심부름은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우리는 심부름을 위해 보냄 받은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20장 21절 말씀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께서,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 모든 것이 끝난 줄 알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 사역을 완벽하게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그 계획을 다 이루신 것처럼, 이제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계획 가운데 우리를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하나님께 직접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6절의 세례 요한입니다. 보냄을 받았는데, 누구에게서 보냄을 받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들도 그냥 보통의 사람들이지만 “하나님께 보냄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와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님께로부터,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자부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예수님께로부터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았기 때문에 무엇을 위해, 어떤 심부름을 위해 이 땅에 오게 되었는지를 알고, 그 심부름을 완수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영광스러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 가장 중요한 심부름은, “心부름”입니다. 요한복음 1장 7절에서 세례 요한이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를 통하여 믿게 하려고 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할 일을 주셨습니다. 사람은 할 일이 있을 때, 살아갈 이유가 있고, 할 일이 있을 때 살아가는 힘이 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나에게 허락하신 ‘심부름’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7절에서처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빛”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일, 우리가 해야 할 심부름은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임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3~14절에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들이 아직 예수님의 이름을 듣지 못해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구원받지 못한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파해서 그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목적이 있으셔서 이 세상에 심부름 보내주셨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심부름은, 마음을 부르는 “心부름”입니다. 태신자를 마음에 품고 그들의 마음을 부르며 복음을 증거 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심부름을 충실하게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3. “心부름”을 위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20장 2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심부름을 보내시면서 성령의 능력도 주십니다. 이와 비슷한 말씀이 요한복음 8장 29절에도 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우리가 해야 할 심부름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 해주십니다. 요한복음 3장 34절은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람의 말이나, 불평이나 불만, 두려움이나 걱정을 말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입으로 말할 때, 우리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心부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도가 나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나게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복한 초대를 하면서 성령을 받아서 열심히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심부름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태신자를 위해 하루 5번씩 그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시고 진심을 담아 5번 이상 교회에 나가보자고 권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셔서 분명히 그 사람의 영혼이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심부름, 그 심부름을 온전히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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