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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다니엘 특세 --제자의 삶(1강-3강) 정진권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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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의 구분 1

(고전3:1-8)

 

1. 예수님의 청중 구분 : 무리들 신도 성도 제자 사도

 

 

 

 

 

2. ‘무리들이 누구인가? 표적만 보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의 표적만을 보고 따른 사람들입니다.(6:2).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고 몰려왔다.(6:26-27). 무리들입니다. 무리들은 육적인 것에만 관심을 갖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듣입니다. 각종 병자들과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 몰려왔다.

 

예수님께서 무리들과 어떻게 관계하셨는가? 불쌍히 여기시고 욕구를 들어주셨다. 먹을 것을 주고, 병을 치유해 주고, 귀신을 내어 쫓아주셨다. 그러나 경계하시고(5:43), 피하시고(6:15), 증언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3:12), 몸을 의탁하지 아니 하셨다(2:24).

 

3. 무리들은 언제나 돌변할 수 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보내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예루살렘의 무리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자기 의도와 목적대로 이용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의도대로 안 되면 배신하였다.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 된 병자는 병을 고처 준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고소하였다(5:15). 가롯 유다는 그 이름이 말하는 바대로 제롯 당원으로 예수님을 이스라엘을 로마로부터 해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결론은 배신이었다

 

4. 신자(信者)와 성도(聖徒)들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믿고 띠르는 사람들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이다.(16:16). 예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들이다(20:28) //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신자들과 성도들을 사도바울을 구분하였다. “()에 속한 자육신(肉身)에 속한 자로 구분하였다. 결정적인 순간에 육에 속한 자는 육적인 쪽으로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이고, 육신에 속한 자는 결정적인 순간에 영적인 쪽으로 결론을 내리는 사람이다.

 

5. 제자들과 사도들이 있습니다. 제자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4:19). 갈릴리 해변에서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예수님께서 부르시니, 베드로와 안드레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고 말씀하셨다(4:18-20).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띠르는 것이다. 제자들은 사명(使命)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다.

제자는 배우는 쪽에 방점이 있고, 사도는 사명을 실천하는 쪽에 중점이 있다.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할승천하시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충만을 받은 제자들이 현장으로 나갔다. 제자들이 사도가 된 것이다.

 

 

제자의 도() 2

8:34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말은 안디옥 감독 이그나티우스(Ignatius)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순교자란(martus)와 동의어로 사용하였다. 독일어로 제자란 말을 가장 장 타낸 말이 독일어의 “nach-folger”‘뒤따르는 자이다. 스승의 발자국을 그대로 따르는 자란 의미로 사용된 말이다. 영어로 제자는훈련받는 자(DIsciple)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선택하실 때, 어떠한 사람을 제자로 삼았는가? 출신성분, 학식, 어떠한 과정을 밞을 것을 요구하지 않으셨다. 가롯 유다를 제한 모든 제자들이 고기 잡는 어부들이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제자도(弟子道)가 있다-- 첫째, 권리포기을 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따르는 제자들에게 나를 따르려면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요구하였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가기의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시다(14:33). 복음을 위하여 부모형제 자기 목숨까지 포기하고, 온전히 자신의 모든 것을 부정하라는 것이다.

 

 

둘째, 복음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복음적 사고방식은 가치관의 문제이다.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가치관은 무엇을 우선적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지 말고,“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6:33). 제자 중에 한 사람이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라고 욕구하였다. / 예수께서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8:21-22)

 

셋째, 제자의 삶은 섬김의 삶이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에 마지막으로 행하신 일이 두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만찬을 하시면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사건을 기록하였다.“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고 말씀하셨다(13:15). 예수님이 섬김의 본을 보이시고 제자로서 반드시 섬김을 요구하셨다.

 

마태와 마가는 예수님께서 만찬을 마치신 후에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셨다(20:28, 10:45). 섬기려고 할 때 우리 안에 잠재해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아름답게 나타나지만, 섬김을 받으려 할 때는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이그러지게 나타나는 것이다.

 

 

사도적 그리스도인 3

16:14-20

 

1. 사도(Apostle)전권을 위탁 받은 자란 뜻으로써,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파견된 자이다. 복음전파, 증인의 사역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 부탁하신 지상명령이다. 초대교회는 맛디아를 뽑아, 12사도 반열에 세웠다.(1:26)

 

2. 사도는 예수님과 함께 살며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받고,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만나본 제자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제자의 반열에 머물러 있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제자들이 성령을 충만히 받고,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갔다. 이것이 제자들이 복음을 위하여 파송을 받은 사도가 된 것이다.

 

배우고 훈련 받기 위하여 모이는 사람들이 제자라면, 훈련 받고 권위를 인정받아 현장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사도이다. 예루살렘교회은 모이는 제자교회의 모델이었고, 안디옥교회는 흩어지는 사도적 교회의 모델이었다.(11:20-21)

 

 

3. 사도의 첫 번째 조건은 성령 충만(聖靈充滿)이다. 성령충만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주신 약속이다. 명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권능(權能)을 받아야 하고, 권능을 받기 위하여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제자들성령를 받기 전에는 마가의 다락방에 갇혀 있었지만 성령받은 후에 예루살렘 거리로 나갔다.

 

4. 사도의 조건은 하나님 사랑이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베드로에게 목양을 위임하면서 확인하신 말씀이 있다. 세상 모든 것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것이다(21:15). 왜 예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느냐고 확인하셨을까? 예수사랑 품고 있어야 한 사람의 영혼을 천하보다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사도의 조건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향하는 마음(向心)이다. 마음의 중심을 세상으로 향하고, 사람에게 향하는 순간부터 사단의 밥이 된다. 사막을 지나갈 때는 지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나침반이 필요한 것이다. 지형의 낮고 높음, 험한 길이냐 평탄한 길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향이 중요한 것이다.

 

초대교회는 제자와 사도를 예수님의 12제자로 제한하지 아니하였다. 스데반과 빌립은 사도적 그리스도인의 모델이 될 만한 사람이다.(6:8 / 8:5-6). 바울도 열 두 시도 반열에 서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이방선교를 위하여 부름받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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