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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영원 - 앞으로 다가올 세상 이미순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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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9

샬롬!

8단원 영원-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팀 켈러의 저서 복음과 삶의 마지막 단원입니다.

 

 

8. 영원 - 앞으로 다가올 세상

 

성경말씀: 예레미야29: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원주의, 이교도문화 속에서 아주 다른 세계관들을 가진 민족들과 어우러져 산 시기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우상숭배를 하는 민족들을 몰아내지 못했습니다. 대신 그들은 그 사이에 정착했습니다.

또한 BC 586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함락시켰을 때 그는 대부분 이스라엘 사람들을 바벨론의 도시와 인근 지역으로 이주시켰습니다.

두 상황 모두, 신자들은 신앙의 문화 속에서 살지 않았습니다. 정부, 예술 문화 제도들이 하나님과 말씀과 그 뜻에 헌신된 문화에서 살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신앙 없는 지배문화를 어떻게 관련하며 살아가는지 여러 가지 방식들이 있습니다. 그 태도들을 보겠습니다.

 

태도 1. 도시에 융화되기

단순히 세상 문화의 가치관과 세계관에 순복하고 동화됩니다. 융화되는 것이 목표이며 그 결과는 정체성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사사기는 이런 예를 많이 보여줍니다. 삼손이 살던 시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팔레스타인 문화에 동화되어 신앙적 정체성을 한 세대 만에 잃어버렸습니다.(사사기14-16)

태도 2. 도시를 닮아가기

기독교 신앙과 관습들을 어느 정도 지키지만, 보다 근본적인 가치와 세계관은 지배문화로부터 받아들입니다. 믿음은 주일예배를 위한 것이며 그들이 실제로 살아가는 삶을 형성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의 삶의 방식은 근본적으로 주변의 방식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배 문화 안에서 단지 하위 문화일 뿐입니다. 사사기17-18장에서 제사장 미가와 그의 어머니의 이야기가 바로 이런 예입니다.

 

태도 3. 도시를 멸시하기

주류 문화에 대해서 우월감과 적대감을 갖고 대응합니다. 그들은 비신앙적인 학교들과 연예계와 예술들로 말미암아 오염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어떤 이들은 세상과의 모든 상호작용을 거부하는 수동적인 접근법을 취합니다. 단지, 도덕적 부패를 맹렬히 비난하고 탄식합니다.

반면 다른 이들은 문화적 권력을 획득하려고 시도합니다. 시편137편은 우리에게 이러한 새로운 무력한 상황에 대해 회개하기보다는 분노하는 사람들의 그림을 그려줍니다. 그들은 그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땅 바깥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지 상상하지 못합니다.

 

태도 4. 도시를 무시하기

비관주의보다는 낙관주의 반응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기적적이며 광범위한 하나님의 개입을 기대합니다.

그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회심하고 문화가 폭발적으로 변화될 것을 기대합니다.

결과적으로 분쟁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와 사람들에게 깊이 참여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교회를 커지게 하고 교인의 숫자를 늘리는데 완전히 집중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역자가 되는 결단을 요청받지만, 작가, 예술가, 변호사, 사업가 등이 되라는 용청은 받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단지 세상을 지나갈뿐이며, 참여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28장에서 선지자 하나냐는 이런 방식의 전형적인 접근법을 보여줍니다.

 

태도 5 도시를 사랑하기

비배 문화와 맞물립니다. 그러나 하나님나라의 가치들의 탁월성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세상문화와 관계를 맺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돈, 관계, 인간사, 성 등을 이해하는 관점의 핵심에 있어서 다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진정으로 도시의 거주민이지만, 지배 문화 위에 군림하려고 하지 않으며 인정을 갈구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세상에 대안적인 삶의 방식과 인류 공동체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인들은 주변에 자비와 정의의 사역이 필요한 사람들을 섬기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예레미야29장에서 유배민에게 보낸 편지가 이러한 좋은 예에 해당합니다.

 

(오늘날 도시에 대한 정의는 인구 규모에 따른 것입니다. 인구가 많은 중심지는 도시, 적은 곳은 읍, 마을, 동네라고 부릅니다. 구약성경에서 도시에 사용된 단어는 이르(iyr)’인데 요새나 성벽으로 둘러싸인 사람 거주지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그 도시들은 약 1-3천명의 규모였습니다.)

 

, 태도 1-5를 읽으며 보통의 그리스도인들은 대개 어떤 태도를 갖고 있습니까? 태도 5를 생각해 보며 우리는 돈, 관계, 인간사 등에 있어서 지배 문화가 다릅니까?

 

우리는 하늘나라의 시민으로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사는 곳(도시)이 아름다운 하늘나라가 임한다는 소망을 가지고 우리의 직업을 버리지 않으며 도시도 포기하지 않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유배하게 이끄신 그 도시(가정, 학교, 교회, 사회)의 평안과 번영을 추구해야 합니다.”(예레미야29:7).

 

한 주간도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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