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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영혼이 잘됨 같이 이미순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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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9

 

샬롬!

 

성경말씀: 요한3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지난 914일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계획과 다르게 우리가 알고 가야할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천막교회로 시작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가 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가 요한31:2절 말씀에 준한 삼박자 구원을 바탕으로 말씀을 전하시고 기도를 하셨습니다.

영혼의 죽음, 환경의 어려움, 육신의 질병과 사망이라는 삼중고통에 갇힌 인간이 예수를 믿음으로써 영혼의 축복을 받고 모든 고통에서 자유하게 된다는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가난했던 시절 많은 한국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생활이 좋아지게 하셨습니다. 그러한 것이 나라의 경제에까지 영향을 끼쳤습니다. 빈곤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가난한 국민에게 하나님 안에서 소망을 갖게 하고 기도로 부르짖게 한 것이 교회의 성장 동력이 되었고, 가정경제, 나라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쳤던 것입니다.

 

사실, 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셨던 새문안교회 고 노정현 장로님도 강의 하실 때 우리나라의 교회부흥과 나라의 경제성장이 있기까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용기 목사의 역할이 크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박정희대통령은 새마을 운동을 조용기 목사님의 자문을 받고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1960년대와 70~80년대를 기억하는 저는 서울에서 괜찮은 동네에서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학교생활과 그리고 인왕산과 삼청동, 홍제동, 공덕동에 사는 친구들을 통해서 우리나라 국민이 참 어렵게 산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중학교 때에는 반 친구가 학교에 계속 결석하여서 담임선생님과 집에 찾아가보면 친구는 먹고사는 것이 힘들어 봉제공장에 다녀야 한다고 학교 다닐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먹을 것을 주세요라고 기도하고 너무 아파요 건강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 평안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기복신앙이 아닙니다. 얼마나 어렵고 고통스러우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그런 기도를 하겠습니까?

 

우리나라는 6.25전쟁 후 1960년대에도 유엔 등 국제기구로부터 원조를 받는 나라였습니다. 빈곤을 극복하고 배고픔을 면해보는 것이 소원이던 국민들이 많았습니다. 2009년부터 우리나라는 원조를 주는 나라들의 모임인 OECD산하 개발원조위원회의 24번째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삼박자 구원과 축복의 영성은 오늘날도 꼭 필요한 믿음의 말씀입니다. 가장 기초가 되는 말씀입니다. 국가대표,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되려면 기본기 훈련을 열심히 하여야 하고 공부도 기초실력이 있어야 그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듯이 우리 그리스도인은 신앙의 기초인 말씀과 기도로 튼튼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없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신앙이 잘 되어야 육적인 다른 모든 것도 잘 되고 강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교회(하나님의 집, 만민이 기도하는 집)생활도 기본을 배워야 합니다. 수시로 기본기를 점검해야 하고 배워야 합니다. 말씀이 꿀보다 더 달다(119:103)고 느껴지도록 읽고 행하는 자 되기(1:22),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하여 기도생활 잘하기(새벽기도하기 등), 예배 잘 드리기(4:23), 십일조 헌금생활 바르게 하기(하나님은 바른 십일조 생활을 하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등등 이러한 형식적인 것들은 내용을 이룬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형식이 내용을 이룬다! 이것은 거룩의 능력을 지닌 사람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에도 통하는 능력입니다. 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됩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대의 특징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고 신앙생활입니다.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기본에 하나님의 큰 권능이 있습니다.

 

우리 청년부원들에게 한 주간도 영혼이 잘되는 삶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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