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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베소서 서론 (2021-9-26) 이미순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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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6

샬롬!

 

성경말씀: 에베소서1:1-2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쓴 편지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위해서 쓴 글입니다.


에베소서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에베소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영적인 삶을 안내해주시는 말씀입니다.
에베소서를 이해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풍요로운 지를 깨닫게 하고 감사와 즐거움으로 충만케 될 것입니다. 현대의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에베소서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떨어져 홀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더욱이,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의미를 가집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평화를 추구하는 머리이시고 우리는 몸의 지체들임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엡1:1상)’ 이 말씀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의 지체된 자들입니다.

에베소서는 교회론이라고 말할 정도롤 교회를 강조합니다. 핵심은 단순히 교회가 아니라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교회란 하나님이 세상 안에서 세상을 위해 의도하신 뜻과 뗄 수 없는 관계로 “자신의 교회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온 세상을 새롭게 하는 수단입니다.
이 사명은 에베소서에서 능력과 권능과 성령 및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하나 됨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그 사명을 주고 있습니다. 신실함이라는 은혜로운 은사가 예배로 이끌고,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화목 사역에 동참하게 합니다. 에베소서와의 만남을 통해 삶이 바뀌는 경험, 진실하고 정확한 가르침으로 이끌며, 진정한 ‘행함’의 삶을 살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에 대한 경험을 통해 개인과 교회를 구원과 평화와 소망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합니다.

한 주간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엡1:2) 빕니다.

 

*오늘은 종로지방 청년부연합예배입니다.
예배가 카톡으로 올라오면 올리겠습니다.
기도문을 먼저 올리겠습니다.

 

<종로지방 청년부연합예배 기도문>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우리를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예배를 종로지방과 함께 드리는 청년예배로 드리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록 교회가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일이 쉽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이 시간만큼은 주의 성령께서 종로지방에 있는 모든 교회 청년들에게 임재하여 주사 은혜를 받게 하시고, 말씀으로 도전받아 세상 속에서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새롭게 변화시키는 주님!
우리 종로지방의 청년들이 시대의 아픔을 대변하고, 공동체를 돌아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여 예배하는 것마저 쉽지 않은 시대를 살아가지만, 그 청년들의 마음에 위로와 용기, 그리고 능력으로 채워 주옵소서.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시게 빛나야 할 젊은 시절이지만,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나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시험과 취업의 문제, 인간관계의 문제, 신앙의 문제로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이러한 현실의 벽 앞에서 갈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양 한 마리도 찾기 위하여 애쓰시는 주님, 한 영혼 한 영혼을 찾아가 주시고, 위로하여 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신 주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가지고 세상 속에 담대히 나아가도록 하여 주옵소서. 2000년 전 갈릴리에서 젊은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셨던 청년 예수의 모습을 우리가 닮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을 바라보면서 낙심하거나 한숨 쉬지 않고, 말씀을 붙잡고 도전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어두운 세상 속에서 복음과 행실로 빛을 비추게 하시고, 기도의 능력,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적의 세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청년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 구원의 환상을 보게 하소서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예수님과 같은 꿈을 꾸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섬기는 젊은이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런 종로지방이 되게 하시고, 그런 종로지방 청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으로 향해 나아갈 사람을 찾으시는 주님!
저희가 주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우리를 보내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나아가오니 우리를 통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보다 아름다운 곳, 보다 사랑이 넘치는 곳, 보다 하나님 나라에 가까운 곳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우리를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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