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4

샬롬!

4-1. 영적인 축복2 (에베소서1:3-6)

에베소서1:3절은 영적인 축복에 대한 바울의 외침입니다. 환호에 차서 외칩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엡1:3)”

하늘나라의 축복은 자연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 축복을 갖고 태어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것을 획득할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 축복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모든 축복은 하나님에 의해 주어집니다. 하나님 없이는 아무도 그런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늘나라의 축복은 이 세상에서 가난할지라도 말할 수 없이 풍요롭습니다. 아낌없이 주시는 분이 값없이 주신 천국에 속한 모든 부요함을 주십니다.

에베소서1:4-5절에 계속해서 가르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방법은, 하늘에 속한 모든 것은 그의 영원하신 아들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한다면, 그는 하늘에 속한 모든 것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에 속한 모든 영적인 축복으로 복 받은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다면 즉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해있다면 다른 조건 없이 축복을 받습니다. 사실 우리가 믿는 자로 얼마나 큰 축복을 받았는지 아직 완전히 깨닫지 못하고 이 모든 축복을 아직 완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축복을 받았다는 사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영적인 축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은 사람은 영적인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1:2)”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가 온전하면 다른 것들은 부수적으로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33)”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늘의 한없는 부요함을 맛보게 되는 이유는 우리가 아니라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우리가 포도나무(그리스도)의 가지로 예수님께 붙어있다면 그리스도께서는 매일 우리에게 그토록 많은 축복을 내려주시고 하늘의 문을 우리에게 열어놓으시며 축복하십니다. 하늘의 모든 신령한 축복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사랑이 깃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에베소서1:4절,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축복을 주시는 분의 성품처럼 우리는 거룩하고 흠이 없기를 바라십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거룩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소망으로 삼아야 하고 추구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흠이 없어야 하기에 흠 없는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방법은 ‘거룩’입니다. 모든 경우의 방편에서 ‘거룩’을 택했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 길을 축복하십니다.

한 주간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영적인 축복으로 풍족하시기를 빕니다.

대입시험 25일 남았습니다. 우정훈 청년을 위해서 함께 중보기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