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①수용, ②과거로부터의 축복(에베소서1:3-7) | 이미순 | 2021-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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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7 샬롬!
5-1.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 ①수용, ②과거로부터의 축복(에베소서1:3-7)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에베소서1:3-7)” 1.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당신의 아들들이 되게(엡1:5) 양자 채택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수용’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에베소서1:6절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셨다(엡1:6앞부분)”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탕자의 비유(눅15:11-32)에서 우리를 이해시켜줍니다. 집을 떠나 빈털터리가 되어 돼지들을 먹이는 가난한 탕자는 집으로 돌아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가족의 일원으로 다시 받아들여달라고 요구하지 않고 아버지에게 품삯 받는 하인으로 써달라고 부탁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회개하고 돌아온 것을 기쁨과 경축으로 환영 했습니다. 왜 탕자를 하인으로 취급하지 않았습니까? 왜 탕자를 기쁘게 환영했습니까? 그가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아버지의 ‘수용’이 무조건적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도 우리를 이렇게 대하십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우리는 매일 죄로 물든 채 하루를 마감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정결(맑고 깨끗함)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지혜롭지 못한 말을 했으며 부정한(바르지 않거나 옳지 않은) 말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으며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죄를 짓고 있는지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죄의 깊이를 아주 자세히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감출 것은 없습니다. 저는 어제저녁에 하나님께 회개기도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인데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닌데 잠깐이라도 주차한 것도 잘못했다고 기도했습니다. 앞으로 사회법을 잘 지키겠다고 하나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못했다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등을 돌리셨나요? 우리가 회개의 기도를 드림으로써 그의 얼굴을 구하면 하나님은 아무 조건 없이 우리를 환영하십니다. 탕자의 비유처럼 우리는 먼 나라에 있었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은 아직 멀리 있는 데에도 우리를 마중하러 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끌어안고 우리를 사랑하는 자녀로 대하십니다. 우리가 눈물을 흘리며 다가가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 즐거운 집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거룩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그렇게 영접하실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순종이 그리스도 의로움으로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허물없는 자로 여기십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는 구름이 없습니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교제는 장애물이 없습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주 안에서 은혜로 우리를 받아들이십니다. 우리의 영혼은 우리의 여러 가지 죄 때문에 빨갛습니다. 그러나 주의 은혜로 그것은 모두 씻겼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믿음으로 나아온 우리는 눈보다 더 흽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축복입니다. 2. 과거로부터의 축복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실 수 있는 것은 과거와 관련 있는 ‘두 가지 축복’ 때문입니다. 그중 하나가 ‘구속’입니다. 엡1: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다” 구속을 받았다는 것은 ‘되사다’, ‘다시 사다’를 의미합니다. 구약시대에 땅을 팔아서 돈을 마련했을 경우, 그 사람이 그 땅을 살 돈을 확보하게 되면 하나님의 법에 따라 그 사람은 그 땅을 되살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노예로 판 사람들도 그런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필요한 액수를 지불할 사람들에 의해 되살 수 있었습니다. 자유는 값을 지불함으로써 획득되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되사기 위해 오셨습니다. 구세주는 자신이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고 왔다고 선언했습니다(막10:45).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롬3:24).”고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구속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되사졌습니다. 그 값은 지불되었습니다. 우리가 그 값을 지불했어야 했지만 그리스도가 대신 그 값을 지불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실 수 있는 것은 과거와 관련 있는 ‘두 가지 축복’ 중 또 하나는 ‘죄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엡1:7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엡1:7)” 하나님의 법을 깨뜨린 것에 대해서는 대가가 지불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무한한 형벌입니다. 우리가 그 법을 깨뜨렸으며 공의는 우리에게 그 대가를 지불할 것을 요구합니다. 사회에서도 법을 어겼을 때 그 대가를 치룹니다. 구세주께서 오셔서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셨습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이자 인간이신 그리스도께서 무한한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주는 우리를 대신 죽으셨을 때 완전히 그 값을 지불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지불해야 할 것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써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우리는 용서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과거에 행하신 일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축복을 보증해 줍니다. 양자로 택함 받고 승낙 받았으니 더 이상 지불할 것이 없습니다. 믿음이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8:14-15)” 양자의 영을 부어 주심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상속자(롬8:17)’가 되었음은 ‘믿음을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주위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우리에게 믿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합니다. 다음 주일엔 미래를 위한 축복(엡1:8-10)을 하겠습니다. 한 주간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세요,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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