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미래를 위한 축복(엡1:8-14) | 이미순 | 2021-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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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4 샬롬! 5-2.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 - 미래를 위한 축복(엡1:8-14) 성경: 에베소서1:8-14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양자로 사랑받는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양자의 미래에 대해서 에베소서1:8-10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넘치는 풍성한 은혜를 베푸셨다고 말씀합니다. 이에 대한 증거는 우리가 지혜와 총명(이해력)을 부여 받았다(엡1:8)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궁금해 하거나 미래를 추측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비밀스런 뜻을 알려 주셨습니다(엡1:9). 하나님은 그것을 바울과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으며 그들은 그것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믿음이 있는 우리는 그 비밀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직해두신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다스리시며 그의 때가 무르익으면 주님은 그가 항상 행하기로 마음먹은 일을 실현시키실 것입니다(엡1:10). 그것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에 있게 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외에 어떤 권세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위임된 모든 권세는 사라질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실 것입니다. 인간의 죄 때문에 무질서해진 우주는 모든 것이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께 굴복할 때 본래의 질서와 통일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마지막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를 조롱하던 사람들이 그가 올라가는 것을 보리라는 뜻입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2:10-11)”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은 역사의 그런 극적인 결말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에게는 비밀이 아닙니다. 미래에 대한 축복은 두 가지로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기업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과 인치심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1. 기업(엡1:11,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됨) 우리는 때가 되면 기업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양자된 자녀로서 그 기업은 지금 우리의 것이지만 우리는 그 때가 되면 그것을 완전히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이 일을 위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과 그들의 모든 행동을 다스리십니다.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엡1:11)” 모든 곳에서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목적에 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 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구속받고 양자된 백성들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고” 그들의 기업에 안전하게 들어가도록 계획하셨습니다(엡1:12). 우리의 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몸을 닮도록 부활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그의 택함 받은 백성들과 거룩한 천사들과 온전히 친교를 누리면서 영원히 모든 것이 새로울 새 창조계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세상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의 빛을 누릴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것이 되실 것입니다. 2. 인치심을 받아(엡1:1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1:13-14절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의 입성이 보증되었다고 말씀함으로써 우리의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각 신자들에게 놀라운 일이 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신자인 우리에게 표를 하십니다. 바울은 엡1:13절 “인치심을 받아”라고 말씀합니다. 믿는 자들은 약속된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과 구원의 복음을 들음으로써 그리스도를 믿은 모든 사람들은 성령을 받은 것입니다. 주가 우리의 생활 가운데 계시다는 사실은 우리가 주님께 속해 있다는 증거입니다. ‘성령이 우리의 기업에 보증하신다’고 말씀에서 ‘보증’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상업에서 취해 온 것입니다. 상인이 무언가를 사고 싶지만 돈이 없을 경우 그는 그 물건의 판매자에게 보증금을 맡깁니다. 이 보증금은 물품을 사겠다는 약속이며 필요한 액수의 돈을 갖고 오겠다는 약속입니다. 그것은 다음에 전액을 지불하겠음을 보증하는 계약금입니다. 성령의 역할이 바로 이것입니다. 성령은 믿는 순간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단 한 가지 조건만으로 성령을 받습니다. 그러면 왜 성령이 우리에게 주어집니까? 그것은 약속받은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 될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엡1:14)” 우리는 하나님이 사신 소유물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돌아오셔서 우리를 데려가실 것입니다. 지불된 계약금은 매매가 이루어졌음을 모든 사람에게 공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표시를 지닌 사람은 대강 넘기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그 표를 지니지 않은 사람들은 영광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기(롬8:9)”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았음을 아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을 아는 것은 우리가 참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을 아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인치심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소유주의 표시를 지니지 않은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당신은 성령의 인치심을 받았습니까?” 라고 묻는 것은 그에게 신자냐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장차 기업을 받게 되리라는 보증이 되는 주인의 표시를 갖고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성령은 아무도 모방할 수 없는 것을 야기시킵니다.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령한 변화를 불러일으킵니다.(엡1:14) 그리스도인이라는 우리는 이생에서 하나님을 알며 그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리며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정을 받습니다. 구세주께서 우리가 지불해야 할 값을 치르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양심이 평안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궁극적인 결과를 알기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모든 것은 그리스도께로 집중되고 그리스도께 굴복할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우리는 우리의 기업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한 보증은 우리에게 이미 주어졌습니다. 순수한 은혜로써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보증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의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를 축복해주셨습니다. 한 주간도 그 신령한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며 지내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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