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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하늘의 신령한 복에 대한 요지 이미순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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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1

샬롬!

유명한 일화입니다. 4세기에 크리소스토무스 교부는 로마황제의 신성을 부정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이심을 고백하다가 아르카디우스황제에게 체포됐습니다.

아르카디우스황제는 그를 심문하며 위협했습니다.

너를 추방해버리겠다.”

황제여,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온 세상이 아버지의 집이니 나를 어디로 추방해도 어디든 다 내 집입니다.”

너의 전 재산을 몰수해버리겠다.”

그것도 불가합니다. 내 재산은 다 하늘에 쌓아두었기에 뺏을 수 없습니다.”

너를 옥에 집어넣어서 평생 고독하게 고생시키다 죽이겠다.”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친구이시기에 항상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크리소스토무스 교부의 발언에서 하나님을 믿는 참 믿음의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은 오직 예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5-3. 하늘의 신령한 복들에 대한 요지

기본이 되고 중요한 말씀이라 하늘의 신령한 복에 대한 말씀의 요지를 전합니다.

 

1. 어떻게 우리는 하늘의 신령한 복들을 받을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한 가지 조건에 의해서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강조하고자 하는 요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나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1:1-11)

 

2. 우리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믿게 되었는가(영접 되었는가)? 이것은 엡1:12-13말씀에서 분명해집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기위해 하셔야 할 일을 하셨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경험을 염두에 두고 바울이 그리스도를 믿게 된 말합니다. 에베소 교인들은 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늘의 부요함이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진리임을 믿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우리가 알고 믿게 된 것에 우리 자신을 맡기고 의존합니다. 그 진리 안에서 선포된 분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에베소 교인들에게 있었던 일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은 진리의 말씀, 즉 구원을 알리는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얼마나 거룩하신지 알았으며 그를 닮지 않는 것이 두려운 일이고 자신들이 지은 죄 때문에 큰 벌을 받을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 때 그것은 주님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죄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데도 죄인들을 위한 소망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회개하고 화나게 했던 하나님께 다시 돌이켜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참되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섰고 구세주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 입각해서 행동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있고 그 안에 있는 모든 신령한 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3. 복음을 들어도 그것을 진리라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나는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았는가요?

바울은 말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어떤 것이든 신령한 복을 지니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것을 주셨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찬양을 받아야할 분은 그분입니다(1:4-5). 하나님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우리를 다스리고, 그 기쁘심을 따라 그 일을 행하십니다.

사람들이 구원받는 이유는 그들이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에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고있다는데 있습니다(1:11).

우리를 죄와 비참함의 상태에서 건져내어 영원한 구원의 위로로 옮겨준 것은 하나님의 본질에서 흘러나오는 한없는 사랑입니다. 이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우리는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의 택함이 없이는 아무도 이 신령한 복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관하여 가르치는 바를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는 신령한 축복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늘나라의 주제이며 이 땅에서 우리의 주제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담대하면서도 따뜻하게 가르치며 선포합니다.

 

한 주간도 주위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담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신령한 복을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하늘의 부요함이 우리의 것인 은혜의 삶이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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