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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 이미순 20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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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6 주일

 

샬롬!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기를 바랍니다.

어렵고 추운 환경이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바로 에베소 교인들이 그 사랑이 많은 성도들이었습니다.

 

6-1.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

 

성경말씀: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에베소서1:15)

 

에베소 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것 외에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1:15)’을 갖고 있었습니다.

헬라어에는 사랑을 뜻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에로스, 스테르고, 필레오, 아가페). 각 단어에는 각각 나름대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에베소 교인들의 사랑을 묘사하면서 바울은 아가페(agape)’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단어의 뜻은 개인적으로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다른 사람의 유익을 추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희생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그 단어는 일반적으로 우리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비록 내가 죽을 지라도 다른 사람의 안녕을 위해 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베소 교인들도 이 사랑을 갖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 대상이 누구인지 말해줍니다. ‘모든 성도들을 위한 사랑이었습니다. 성도들이라는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을 위해 성별된 사람들의 모임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세상의 기초 전에 복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부름 받고 그들이 다르게 살도록 변화되고 그들이 안전하게 하늘 본향에 도착할 때까지 보존된,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은 자들입니다.

에베소 교인들은 서로를 사랑했습니다. 그것은 어느 한 개인을 제외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베풀어진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에베소의 신자들은 도처에 있는 모든 신자들을 사랑했습니다.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은 진실로 회심한 모든 사람을 특징짓는 말입니다. 그것은 똑똑하게 눈에 보였습니다. 가족 안에 잇는 사람들은 같은 가족의 구성원들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가족 안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그 가족의 구성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도바울이 거듭해서 강조한 말씀입니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요일2:9-11)”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일3:14)"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7-8)”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요일4:20-5:1)”

 

신자들은 하나님의 양자이며 그들이 새로운 가족의 안녕(아무 탈이나 걱정이 없이 편안함)을 증진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합니다. 아무리 많은 비용이 들어도, 그것이 아무리 불편하고 상처를 주는 일이라 해도 그들은 이 일을 합니다.

그들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자신들과 분리된 자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일부로 여깁니다. 그들은 함께 모일 수 있을 때마다 함께 모이고 개인적인 일 때문에 형제자매를 모른 척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면 시간과 재능 아끼지 않습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을 만났을 때 그는 그들에게서 이런 점들을 보았습니다. 여기에 구원을 얻기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께 의존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옛날처럼 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들은 우리가 이 서신의 뒤에서 살펴보게 될 이상적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지니지 못했습니다. 변화는 완벽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실재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면 누가 그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겠습니까? 사도 바울은 이 에베소 교인들이 정말 그리스도인이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13)

 

한 주간도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사람이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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