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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바울의 중보기도 - 구원은 하나님의 사역 이미순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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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

샬롬!

새해에 좋은 일들 많이 있으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고 복된 삶 되세요!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6-3. 바울의 중보기도 - 구원은 하나님의 사역

 

에베소서1: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So I never stop being grateful for you, as I mention you in my prayers.)”

에베소서1:16절은 바울이 에베소교인들의 회심 소식을 듣고 어떠했는지를 나타낸 말씀입니다. “기도할 때마다 언제나 여러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16, 공동번역)”

 

바울은 기도할 때마다 에베소 교인들의 믿음과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 감사는 에베소 교인들의 믿음과 사랑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하나님의 사역으로 인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기억하다는 원어의 의미는 단순 기억이 아닙니다. 훨씬 구체적이고 명확한 표현입니다. 사도 바울이 기도할 때에 기도 대상자의 성품과 인격 그리고 신앙의 정도와 처해 있는 환경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그의 이름을 불러가며 간구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기도는 에베소 교인들이 성숙을 향해 성장해갈 수 있도록 간구하는 중보기도였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그들이 믿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즉각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에베소에서 일어나고 있던 일을 깨달은 바울은 하나님께 갔습니다. 그는 한 번이나 두세 번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던 것이 아닙니다. 그는 거듭거듭 쉬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감사는 그의 기도의 항구적인(변함없이 오래 지속되는) 주제였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배운 것은 구원은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회심이 일어날 때 오직 하나님께만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구원 사역은 하나님의 일이고 인간이나 천사는 그 구원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불신자가 주님을 믿게 되면, 이 세상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로 가서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기적이 그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될 지속적인 일이므로 주님께 대한 감사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에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양들은 있었습니다. 그 도시에도 하나님께서 창세 전부터 사랑하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부르고 오직 말씀으로 그들을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불신자들이 신자가 된 것입니다. 사탄의 많은 친구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섰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역사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놀라운 소식입니다. 바울은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 놀라운 일이 오늘날 사람들의 삶에서 이와 비슷한 일들이 계속 됩니다. 그 일을 인하여 중단 없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자가 누구입니까? 바울처럼 우리도 불신자나 믿음이 연약한 이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 때문에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바울은 또 그들을 위해서 기도드렸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내 기도 중에 여러분을 기억합니다.(1:16 새번역)” 중단 없는 감사와 함께 중단 없는 중보기도가 행해졌습니다.

 

에베소 신자들은 신령한 세계로 들어가서 신령한 복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바울은 이것의 확실한 증거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이 어떻게 양육되고 유지되었습니까? 신령한 방법에 의해 양육되고 유지되었습니다. 기도보다 더 신령한 것은 없습니다.

바울은 먼 곳으로 떠나 있었습니다. 게다가 바울은 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에베소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들을 강건케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도로써 실질적으로 그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 대해 하나님께 말씀 드리기를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에는 기독교 신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주위나 멀리 떨러진 곳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가 개인적으로 친분 있는 사람도 있고 만난 적은 없어 모르지만 소식을 들어 알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중단 없는 기도에 힘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므로 우리는 그들을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사실은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할 가장 좋은 이유입니다. 바울도 그 점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회심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어린 신자들의 영적인 발전은 나의 모든 것에 모두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들이 신앙인으로써 갖춰야할 것을 갖추게 하는 역할이 기도를 통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들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며 우리가 올바른 것을 구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온 힘을 다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합심하여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어린 그리스도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필요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그들을 부양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리 힘든 가운데에서도 중보기도를 드릴 수 밖에 없다는 대담한 말을 할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자와 노쇠한 자, 성인과 아이들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를 중단함으로써 그들에 대해 죄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그리고 우리 주위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스스로 일어날 수 없이 힘든 삶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이겨낼 수 없어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주위에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힘이 되어주는 우리가 되기를 하나님은 바라십니다.

 

한 주간을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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