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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바울의 기도 - 믿음어린 자나 새 신자를 위한 간구 내용 이미순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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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9

샬롬!

주위를 돌아보면 연약한 이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먼 자, 눌린 자를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신 것은 가난한 자 병든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은혜를 입게 하려 하심입니다. 먼저 된 자로 우리는 연약한 이들, 믿음어린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중보기도 해야 합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4:18-19)

 

6-4. 바울의 기도 - 믿음어린 자나 새 신자를 위한 간구 내용

 

성경말씀: 에베소서1:17-23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 22 또 만물을 그의 발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바울은 위대하시고 영광스런 하나님, 그들을 구원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그들에게 주신 바로 그 하나님을 거론하고, 주시는 하나님께서 다시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1:17).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께 무엇을 달라고 요구했나요? 바울은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1:17-19)” 간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너희가 알도록지혜와 계시와 지식과 이해, 그리고 밝아짐, 바울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에베소 신자들에게 이것을 주도록 간구했습니다.

바울은 최근에 회심한 에베소의 모든 사람이 어떤 일들을 알고 파악하고 이해하고 깨닫고 받아들이고 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바울은 새로 믿은 모든 신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새로운 신자들, 그리고 모든 신자들이 어떤 일들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믿음어린 미성숙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해입니다.

미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 어떤 것보다도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이런 이해는 마음에서 시작되어 심령에까지 미쳐야 합니다. 새 신자들은 어떤 사실들과 진리들을 보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것들은 그 신자가 목숨을 바쳐서 믿고자 할 정도로 감동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믿음의 방향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알게 하시기를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싶어 합니다.

부르심은 신자를 신자로 만들며 그것이 그를 소망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성경에서 소망은 단순한 열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미 갖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아직 소유하지 못한 확실한 것들에 대해 사용된 단어입니다.

 

바울은 새 신자들인 믿음어린 신자들이 하나님의 부름심이 그들에게 어떤 소망을 가져다주었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그곳에 두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거기 머물음으로써 스스로 풍성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양자된 우리는 기업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 기업은 영광스럽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여느 사람들처럼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중시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에베소의 신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희가 다르고 더 웅장한 환상을 갖고, 너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보며, 너희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에 대해 알기를 기도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너희를 어디로 인도하려고 하는지를 너희에게 알려주고 싶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늘의 도성, 천국을 보지 못한다면, 다른 것들에 의해 금방 추락하고 말 것입니다. 물질주의가 압도할 것이며 그리스도인의 기독교적인 삶은 가라앉고 말 것입니다. 오직 천국에 마음을 둔 사람만이 이런 일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위의 것들을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 큰 것들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런 마음 자세를 갖게 되면, 우리는 이생에서 유익하고 좋은 것들을 향유하려고 애쓰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를 가장 위대한 특권으로부터 떼어 놓을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엡1:19-23에서 새 신자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일어난 일을 그들이 알도록 말합니다. 바울은 능력이 이 세상에 미쳤다고 말합니다. 헬라어를 사용하는 바울은 19절에서 이 능력이 얼마나 큰 지를 일깨우기 위해 능력을 뜻하는 네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능력은 무슨 일을 했습니까? 그것은 아리마대 요셉의 바위를 깎아 만든 무덤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3:17)”

주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셨습니다. 40일 동안 많은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우리 주님은 자신이 살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의 아버지는 주님이 땅에 오시기 전에 누렸던 영광으로 되돌려 보내심으로써 그를 더욱 높이셨습니다. 그러난 그는 인간으로서 그것을 다시 지니셨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본래의 상태를 지니십니다. 즉 하나님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에는 지니지 못했던 본질 즉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지녔던 영광으로 돌아가신 것은 예수라는 인간의 이름을 지니고서였습니다.

 

무수히 많은 계급의 천사들이 여호와의 보좌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영광 받으신 분은 권력자들과 함께 앉지 않고 권력과 왕좌나 지배의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누구의 유익을 위해 우주를 다스리는 겁니꺄?

22절은 우리에게 그 대답을 제공해 줍니다. ‘주님은 교회를 위해 우주를 다스리십니다.’ 우리는 여기 지상에 있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몸이며 주님은 우리의 머리이십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은 풀 수 없는 끈으로 함께 묶여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속하며 그의 생명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1:23에서 바울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이라고 말할 때 바울은 무슨 의미로 그 말을 했습니까?

바울은 아버지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주신 모든 사람이 살아있는 신앙으로 그와 연합할 때까지 주님이 자신을 불완전한 존재로 여기신다는 뜻으로 이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도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 주님은 이 세상에서 현현되고 나타납니까?

그것은 그의 교회를 통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교회는 그를 완전히 드러내어야할 목적을 지닙니다.

누구를?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를 온 우주를 다스리시고 온 피조물이 마침내 유일한 주님으로 고백할 분을 성령을 말미암아 어느 곳에나 임재하시며 영원히 영광 받으실 이름을 지니신 분입니다.

 

그런데 왜 바울이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바울의 요지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높은 자리로 들어올리신 그 능력, 즉 올림받으신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 사이에 존재하는 놀라온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능력-바로 그 능력이 그리스도인인 여러분 안에서 역사한 그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동료 그리스도인들이 실제로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1:19-20)”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나의 주변에 있는 믿음어린 이들을 위해서, 새 신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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