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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너희는 죽었다.(에베소서2:1) 이미순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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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7.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너희는 죽었다.(에베소서2:1)

 

사도바울은 에베소서 1장에서 교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일을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일어난 일에 대해 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내용이 에베소서 2장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면 그것은 나에게 무슨 일인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한 때 죽었지만 이제 살았다는 것입니다(엡2:1-10).

사도바울은 내가 과거에 어떤 존재였고 지금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무엇이 그런 차이를 만들어냈는지도 에베소교인들을 통해 말해줍니다.

 

성경말씀: 에베소서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In the past you were dead because you sinned and fought against God.)”

 

1) 과거의 모습(엡2:1-3)

 

① 너희는 죽었다(엡2:1)

하나님은 우리가 회심하지 않았던 때를 돌이키게 하십니다. 너희는 “허물과 죄로 죽었다” 매일 하나님은 당신의 피조물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머리위의 하늘과 발아래의 땅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원한 권능과 신성을 선언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양심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옳고 그름에 대한 생각과 법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습니다. 세상살이에서도 입법자가 있고 심판이 있듯이 우리는 우리의 삶과 죽음에 입법자가 있으며 최후의 심판도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것에 피해 달아날 수 없습니다.

매일 하나님은 직접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고 계속해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회심하기 전에 모두 이런 경험을 합니다. 우리는 거듭해서 하나님의 법을 위반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우리는 거듭해서 그의 기준에 미치지 못함으로써 죄를 범했습니다. 그런데도 두려움도 없이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아닌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죄와 허물 가운데 죽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죽은 자에게 말을 걸어도 대답이 없습니다. 죽은 자는 살아있는 자와 달리, 볼 수도,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죽은 자는 생명으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그는 죽었던 것입니다.

 

엡2:1절에서 바울은 이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듭해서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그의 말을 듣지 않았고 그를 원치도 않았으며 그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진리(하나님의 말씀)가 고지되었지만 우리는 그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목소리가 없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회심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이 이러합니다.

 

사람들은 참 그리스도인들처럼 모든 외적인 영향력에 노출되어 있다하더라도 그것은 그들과 아무런 상관도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침묵을 지켰습니다. 아무런 반응도 없습니다. 우리도 그랬었습니다. “너희는 죽었다(엡2:1)”

 

사람이 정신이 없으면, 방향도 못 잡고 엉망의 삶이 되듯이 그 보다 더 중요한 사람의 영이 죽었다는 것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매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한 주간도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진리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을 증거하는 살아있는 자의 기쁜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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