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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바냐2 | 이미순 | 2023-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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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2
<여호와의 날이 다가온다>
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퍼 우는도다 15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습1:14-16)
스바냐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음을 선포하며 나섭니다. 여호와의 날이란 전통적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막연히 기다리고 있던 기쁨과 승리의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대적들을 물리쳐 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시는 구원의 날이었습니다.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사2:12)
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9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사13:6-9)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겔13:5)
그 날이 가깝도다 여호와의 날이 가깝도다 구름의 날일 것이요 여러 나라들의 때이리로다(겔30:3)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욜1:15)
1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라 이제 임박하였으니 2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짙은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빛이 산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욜2:1-2,11)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욜3:14)
18 화 있을 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은 빛 없는 어둠이 아니며 빛남 없는 캄캄함이 아니냐(아5:18-20)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슥14:1)
모두 여덟 번에 걸쳐 여호와의 날을 말하는 스바냐에게도 이 날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분노하시는 날이었습니다(습1:7,8,10,14,18, 2:2,3, 3:8).
웃음이 끊어지고 울음소리와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는 날이고, 광명이 사라지고 암흑이 덮이는 날입니다. 더 나아가 이 날은 블레셋, 모압과 암몬, 구스, 앗수르 등 이방 민족들까지도 그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습2:4-15), 땅 위에 있는 모든 사람과 짐승,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까지도 모두 진멸을 당하는 날입니다(습1:2-3).
기쁨과 승리의 날로 고대해야 할 이 날이 왜 하나님께서 분노하시는 날이 되었을까?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שְׁמַע shama, 쉐마)‘는 것은 ‘순종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등지게 된 배후에는 방백과 재판장들, 선지자들, 제사장들이라는 지도층 인사들의 잘못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습3:3-4).
방백과 재판장들은 먹이를 쥐고, 소리를 지르는 사자와 이리들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에 눈이 멀어 백성들을 쥐어짜는 지도자들은 자기백성을 잡아먹는 짐승과 다를 바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할 선지자들은 그저 백성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해주는 경솔하고 간사한 자들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제사장들은 거룩이라는 자리를 포기하고성소를 더럽히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데 앞장을 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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